[이모작뉴스 김경 기자] 시민들이 국보1호 숭례문에서 도성의 문을 여닫는 ‘개폐의식’ 재현 행사를 올 연말까지 볼 수 있게 됐다.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 파루(개문), 15시 30분 인정(폐문) 재현행사를 진행한다.서울시는 조선시대 한양의 성곽을 수비하는 군례의식인 ‘파수의식’ 재현하기 위해, 수문군이 숭례문의 성문을 여닫는 절차인 도성문 ‘개폐의식’을 한다. 이외에도 ‘호패놀이․파수군 체험’ 등 시민들이 조선시대 풍습을 이해하고 국보